잉터테이먼트/격투기 이야기

    맥그리거 부활의 신호탄은 포이리에다

    현재 MMA의 아이콘은 코너 맥그리거. 코너 앤소니 맥그리거 입니다. 노토리우스(NOTORIOUS)라는 닉네임에 걸맞게 그의 악명은 현재 MMA 시장의 최대 관심사이며 최고의 이슈 메이커, 흥행 보증수표입니다. 아니 백지수표라고 할 정도의 압도적인 시장성을 가진 선수입니다. 그런 그가 하빕 누르마고메도프 에게 무너지면서 이후 시합에 대해 많은 사람이 관심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이유는 "엄청난 돈을 번 그가 굳이 다시 옥타곤에 올라올 것인가?" 라는 문제인데 제가 보기에 맥그리거는 돌아올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가 옥타곤을 떠나기에 하빕과의 경기는 자신의 인생 커리어에 마무리가 너무 나쁘기 때문입니다. 플로이드 메이웨더 와의 경기 이후 은퇴를 했다면 괜찮았을지 모르지만 하빕과의 경기에서 보여준 모습으로 은..

    메이웨더VS맥그리거 감상평, 이변은 없었다.

    8월 27일 메이웨더 VS 맥그리거라는 희대의 서커스 매치가 열렸고, "이변은 없었다."라는 것이 이 경기의 감상평입니다. 경기가 성사되기 전과 후, 프로모션 상의 내용을 모두 배제하고 경기 내용만을 봤을 때 이 경기는 메이웨더의 판에서 완벽하게 짜여진 그대로 흘러갔다고 볼 수 있습니다. 시합 전 MMA 팬들은 맥그리거의 팬이든 아니든 모두 초반에 승기를 잡지 못하면 기회는 없다라고 생각했습니다. 팬이라면 초반에 '맥그리거가 메이웨더를 KO 시킬 것이다.' 팬이 아닌 사람들은 '초반 KO가 아니라면 희망이 없다. 였습니다. 물론 그것은 격투기를 즐기는 누구라도 알 수 있는 것이였으니 메이웨더 스텝에서도 그리 생각했을 것이고 맥그리거 스텝들 역시 마찬가지가 아닐까 합니다. 그리고 시합은 시작되었고,모두가 ..

    UFC 182 - 존 존스 VS 다니엘 코미어 무패 전적의 파이터들 누가 이길까?

    ▣ UFC 182 - 존 존스 VS 다니엘 코미어 무패의 전적 누가 이길까? ▣ UFC 182에서 라이트 헤비급의 폭탄이 터집니다. 최강의 챔피언 존 존스와 최강의 도전자 다니엘 코미어의 대전이 얼마 남지 않았기 때문에 격투기 팬들은 잠을 못 이루고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예전 효도르와 크로캅의 긴장감, 케인과 주도산과의 3차전에 이어 이렇게 흥미진진한 경기는 오랜만입니다. 괴물 VS 괴물이라고는 타이틀 말고는 딱히 붙일만한 타이틀조차 없는 누가 이겨도 이상하지 않은 경기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둘 다 무패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존 존스에게 1패가 있지만 이는 맷 헤밀 전에서 UFC에서 금지한 수직 엘보우를 사용해 반칙패 처리되었습니다. 그 전까지 맷 헤밀과의 경기 내용으로 봤을 때 압도하고 있..

    로드FC 20 - 송가연은 이 경기가 데뷔전이였어야 한다.

    ▣ 로드FC 20 - 송가연은 이 경기가 데뷔전이였어야 한다. ▣ 송가연은 이번 경기로 진짜 종합 1전을 치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아쉬운 점은 이번 경기를 데뷔전으로 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라는 생각이 드는 경기였습니다. 첫 경기였던 야먀모토 에미와의 경기는 사실상 짜고 친 고스톱이라고 할 만큼 저급한 경기내용과 상대선수의 커리어로 많은 비난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이번 상대는 정말 제대로 된 상대로 이미 몇 전을 치룬 경력과 주짓수 베이스의 선수라는 선수로서의 특징도 있는 말 그대로 선수였습니다. 히엔의 격투기 영상 - 함서희 VS 타카노 사토미 경기에 있어서는 사실상 상대 선수인 타카노 사토미가 주짓수 퍼플벨트라는 네임에 관절기 승을 예약해놓은 것으로 봐도 무방했습니다. 송가연의 경우 사실상 특징이나..

    UFC TUF 20 Finale - 함서희 VS 칼더우드

    ▣ UFC TUF 20 Finale - 함서희 VS 칼더우드 ▣ UFC on FOX 13 - 도스 산토스 vs 미오치치에 앞서 UFC TUF 20 Finale 경기가 있습니다. 하루 차이로 진행되는 이 경기는 저에게는 매력적인 경기가 아닙니다. 하지만 한국의 여성 파이터 함서희가 이번 UFC TUF 20 Finale에서 UFC 첫 경기를 치르기 때문에 기대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함서희는 국내 유명 여성선수인 송가연과 달리 압도적인 기량을 가진 여성 파이터로 특히 자신의 원래 체급인 아톰급에서는 세계 2위이며 멋진 타격으로 한국팬들에게는 함더레이 실바라는 닉네임까지 가지고 있습니다. 이런 그녀가 체급적인 불리함과 체격적인 불리함을 안고 압도적으로 불리한 상황에서 세계최고의 MMA 단체인 UFC 대뷔전을 ..

    UFC 177 - 최악의 상황에서 최고의 결과를 뽑아내다.

    UFC 177 - 최악의 상황에서 최고의 결과를 뽑아내다. UFC 177 딜라쇼와 바라오의 경기가 이뤄지기 전날 감량을 하던 바라오가 실려가면서 경기가 파토나기 직전까지 갔습니다. 하지만 경기 전날 이뤄진 일이라 대회를 취소 할 수 없는 입장에서 경기는 패망으로 치닫게 되는 것 같았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경량급의 경기는 관람하는 사람들에게 그리 매력적인 경기는 아니기에 더더욱 이번 UFC177은 망할 것 같은 분위기였죠. 그렇지만 이런 우려속에 시작된 UFC177은 최고의 파이팅으로 경기를 마무리했습니다.다양한 형태의 경기가 속출하면서 최악의 상황에서 최고의 결과를 뽑아냈다고 할까요?메인, 코메인, 여성부 등 대부분의 경기에서 멋진 포퍼먼스들이 나오면서 시청자는 물론 직접 방문한 관객들에게는 제대로 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