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22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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뫼비우스의 띠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나
옷에 대한 필요성을 느낀다. ↓ 옷이 정말 필요해진다. ↓ 옷을 사기로 결정한다. ↓ 밖으로 나가기 귀찮다. ↓ 인터넷에서 사기로 결정한다. ↓ 쇼핑몰에서 서핑을 한다. ↓ 마음에 드는 옷이 없다. ↓ 곰곰히 고민해보면 액티브X를 깔아야한다는 생각이 든다. ↓ 역시 옷은 매장에서 사는게 낫다고 생각한다. ↓ 나가기 귀찮다. ↓ 나갈일이 생긴다. ↓ 나가서 볼일을 보고 옷을 살 생각을 한다. ↓ 귀찮다. ↓ 다음에 사기로 한다. 이 뫼비우스의 띠는 2년째 반복중이다.
2010.04.25 -
설득의 심리학 2권 언제나온거지?
서민당총재 애장도서 나는 책을 잘 읽지 않는 편이다. 물론 교과서는 웬만하면 버리는 편이고, 읽는다면 만화책이나 게임잡지, 그나마 실용서를 읽는다. 그중에서 심리나 돈벌이 책일 흥미있게 보는 경우가 많은데, 하지만 책을 사서 읽다보면 그다지 재미없는 책들이 즐비하다. 내 돈을 그냥 땅바닥에 내평겨치는 경우라고 생각이 되기도 하는데, 내가 살면서 읽은 책중에서 설득의 심리학이라는 책이 있었다. 그 당시는 로버트 기요사키의 부자아빠, 가난한아빠의 부자붐이 불면서 이런 부류의 책이 쏳아져 나오기 시작하던 때라 쓰레기 같은 책들도 덩달아잘 팔리는 분위기였다. 그 분위기 속에서 구매를 했었던게 설득의 심리학인데, 정말 재미나게 봤었다. 나같은 개뿔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이 봐서도 흥미롭게 이어가는 이 책은 한권을 ..
2010.04.25 -
다음 티스토리에서 다음뮤직 BGM서비스 연동 시작
티스토리는 블로그에 BGM을 사용하기 참 껄끄러운 서비스이다. 이것을 이번 다음에서 다음뮤직과 연동을 해서 포스팅에 삽입을 하는 방식으로 연동을 하기로 결정을 한 것 같아서 확인을 해봤다. 첫째. 다음뮤직 인증하기 먼저 티스토리에 다음아이디로 본인을 인증해야한다. 아주 간단히 본인의 다음 아이디를 티스토리 정보수정 페이지로 들어가 로그인을 하면 끝! 아주 간단히 연동을 하면 되는 것이다. 티스토리 정보수정 페이지 바로가기 티스토리 공지에 이미지를 참 잘 잘라놔서 그거 그대로 사용하니 편하기 그지없다. ^ ^ 페이지에 가면 아래쪽에 다음ID 인증설정 부분이 있는데, 이곳으로 가서 로그인만 해주면 된다. 이렇게 한번 로그인을 끝내면 이 다음아이디에 구매를 해놓은 음악을 자신의 티스토리 블로그의 포스트에 넣기..
2010.04.23 -
카토님의 댕기머리 이벤트 당첨!!
요즘들어서 이벤트운이 없어서 이런 기쁨의 포스팅을 잘 적지 않았는데, 오늘 집에 도착하니 뭔가가 하나 와있다. 음? 뭐지? 라는 생각을 하고 보니 후헤헤헤~ kato님의 이벤트 당첨편지였던 것이다!! 걸릴거라는 생각은 별로 안하고 그래도 질러봤는데, 땡 잡았다. 상품 그것은 바로!!! 이 이미지로 알 수 있듯이 댕기머리 3종 파우치 세트인 것이다! 댕기머리라 함은 머리없는 이들의 가장 소중한 아이템으로 아버지가 사서 쓰시는 걸 삼푸없다고 슬쩍썼다가 개욕을 먹은 그 제품이었다. 이벤트 신청시 남긴 댓글 그것을 맘에 두셨는지 kato님께서 어여삐 여기셔서 냉큼 보내주신것이다. ㅋㅋ 그것도 친필로 편지까지 남겨주시다. ㅠ,.ㅠ 감사합니다. 이걸로 머리꼭 감고 다닐께요. 인증샷이니다!!! >ㅁ
2010.04.23 -
OLPOST 기대되는 또 하나의 서비스
믹시를 기억하고 있는지 모르겠다. 한때 개인이 만들어서 서비스를제공하는 엄청난 메타사이트의 등장으로 블로거들의 웅성거림의 중심지에 있었다. 올블로그, 다음뷰, 블로그코리아와 함께 4대 메타사이트의 영위를 누리다가 언젠가부터 운영이 되지않기 시작하더니 결국에는 많은 블로거들에게 버림받고 잊혀져가고 있는 메타사이트이다. 그 것을 제작, 관리하시던 Endless9님이 손을 놓으시고 믹시는 더이상 메타사이트의 기능을 잃었는데, 얼마전부터 트위터에서 Endless9님께서 트윗을 날리고 계신걸보고 냉큼 팔로우하면서 이야기를 주워듣고 있었다. 그것은 또 다른 서비스의 시작을 알리는 말이었고, 얼른 rss등록을 하고, 새로운 사이트를 기다리고 있었다. 그 사이트가 조만간 오픈을 할 예정이다. 사이트의 이름은 OLPOS..
2010.04.22 -
아이언맨이 나오는데 캡콤이 가만있을 소냐?
오늘 레뷰에서 아이언맨 포스팅이 당첨되고 또 아이언맨글을 적나 싶었는데, 사실은 캡콤의 이야기이다. 개인적으로 이 서민당총재가 가장 좋아하는 제작사 1위에 빛나는 캡콤이 아이언맨2 개봉기념(?)으로 엄청난 프리뷰 영상을 뿌려버렸다. Marvel vs. Capcom 3 아!! 내가 가장 좋아하는 VS시리즈의 게임으로 최초 X-men VS 스파 X-men VS Capcom이라는 타이틀로 나와서 지금 Marvel Super Heroes/ Marvel vs. Capcom/ Marvel vs. Capcom 2 그리고 이제야 Marvel vs. Capcom 3이 나올 준비를 하는 것이다. 이번작품은 캡콤이 2D를 버렸다는 것을 느끼게끔인지 오프닝의 캐릭터들 마저 3D로 만들어졌다는게 너무나 안타깝다. OTL 원래 ..
2010.0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