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신종인플루엔자의 의심성 보고가 들어와서 거점병원이라는 곳으로 검사를 받으러 갔다.
거기에는 귀엽게생긴 간호사가 나를보고 독감예방접종 받으로 온거냐며 질문을 했고, 나는 그냥 신종플루 감염된건지 검사를 받으러 왔다고 일러줬다.
그러자 환자들보다 더 생기없는 귀여운 간호사가 귀에 온도계를 꼽고 온도를 확인했다. 36.6도인가? 뭐 그 귀여운 간호사가 정상이라고 말했고, 솔직히 몸에 열도 안나기에 그냥 기다렸다.
시간이 지나서 내 차례가 되고, 의사선생님과의 조우를 했다. 의사선생님께서는 다 나으셨네요. 라고 말문을 열었고, 저도 그런거 같은데 의심이 되서요.라며 검진을 받았다.
썅!
목에 면봉을 넣고 몇바퀴 * 3번 정도를 했다. 이게 10만원이 넘는 검사란다!! 그걸 가지고 조사를 하는거라 이번주 토요일에나 결과가 보고되니 그때까지 집에서 기다리란다.
아… 시파… 요즘 돈도없는데 이런 것에 돈 10만원이 날아가다니… 보험도 안돼고, 정말이지 눈물난다.
어찌되었든 의도했든, 하지않았든 하루 휴일이 잡혔다. 오늘 마소 윈도우7 시현장도 못가서 정말이지 눈물이 더욱 더 난다.
괜시리 갔다가 마소 윈도우 시현장이 좀비소굴 되버리면 어찌하란 말인가. OTL….
아~~~~~ 오늘내일 인터넷 하면서 놀아야쥐~
이번 토요일에 생사를 결단할 검진 결과로 다시 찾아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