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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터테이먼트/게임 이야기

플스2 에뮬을 구동기.

서민당총재 2009. 1. 25. 11:15


플스2 에뮬을 구동시켜 봤다.

음..... 솔직히 내가 하는 에뮬게임은 더이상의 진전이 없어도 플레이에 무리가 없는 것들이다.(난 cps3, sfc, ps만 돌아가면 끝)
굳이 플2 에뮬이 나온다고 해도 내가 플레이 할 일은 거의 없다. 그렇지만 나왔는데 에뮬을 좋하는 사람으로서 안돌려 본다는 것도 그렇고해서 구동을 해봤다.

사실 에뮬을 사용하는 유저라던가, 한글패치, 등등 에뮬을 관련해서 이것저것 해보는 사람들에게는 일단 암묵적인 룰이 하나가 있다. 그건 현재 판매하는 제작사의 주력기기의 에뮬에 대해서는 공유를 잘 하지 않고, 한글패치도 가능하면 잘 하지 않는 편이다. 그래서 공유도 되고, 한글패치도 되고있지만 패미컴이라던지, 플스에뮬 등에 비해서 조금은 조용한 편이다.
그 리고 금기시 되는것은 bios의 요구이다. 이건 웬만하면 외국사이트같은곳이나 아는 사람을 통해서 구하는게 나을것이다. 어디가서 바이오스 주세요! 라는 글은 적지 않는게 예의라고 할 수있다. 이건 분명한 불법이고 진짜 잘못꼬이면 귀찮아지기 때문이다.
이 말을 하는 이유가.... 플2는 현재 소니의 주력기종은 아니지만(!) 사실 주력기종이기에(?) 좀 꺼림직해서 하는 소리이다. 플3이가 주력이여야 하는데 팔리지도 않고 소프트도 개차반이라 사실상 플2가 주력이지 않나 싶은데 그건 아니잖아? 그래서 그냥 그렇다고 이상한 소리를 해본것이다.

자자~ 잡설은 여기서 그만하고, 이번 에뮬에 대해서 야기를 해보자.
내 가 에뮬계에서 손을 땐지가 제법 되었더니 거의 구동이 안돼고 있던 플2의 에뮬이 제법 원할히 돌아간다는 소리를 듣고 굴려보기 시작했다. 하지만.... 검색을 하면서 느낀점은 돌려봐야 내 똥컴에서는 삽질이겠구나.... 라는 결론만이 확실해 질 뿐이었다.

내 컴은 일단 cpu가 1G를 조금 넘고 램은 1G에 조금 못미치는 수준이다. 그래픽은 ATi 라데온 Xpress 1100인데 좋은건지 나쁜건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어쩔 수 있나? 내 컴에서 느리든지 기어가던지 정말 플2의 에뮬이 구동이 잘되지가 궁금할 뿐이라 이러지리 외국을 뒤지기 시작했다.

이유는 다들 알다시피....-_- 게임을 구하기 위함이다. torrent를 알고나서 부터는 유로로 파일을 구하지 않게 되었기에 알지도 못하는 외국 사이트를 헤집고 돌아다니다가 몇몇개를 주어왔다.
그래서 준비물을 완성이 되었다.

   1. pcsx2 0.9.4 binary - http://www.pcsx2.net/downloads.php
   2. bios 이건 예전에 어디서 구했는데 기억나지 않는다. 보관해두길 잘했지 외국사이트좀 뒤지면 나올듯
   3. 플2 rom들

설치는 아주 간단하다. 위의 에뮬레이터인 pcsx2를 실행 시킨후에 bios를 bios폴더에 긁어다가 넣고 실행파일 2개중에 실행되는것을 실행하면된다. -ㅁ-b

이게 화면/ cmd창 같은것도 같이 뜬다.


그리고 Config - Configure로 들어가서 플러그인 폴더와 바이오스 폴더를 잡아주면 끝이다.
그 리고 실행!!!!! 이라고는 하지만 여기서 하나 체크를 하자면 물 파일이 mdf파일은 인식을 하는데 iso파일을 인식을 하지 못한다. 그러면 당연히 alcohol 120%으로 mdf형식으로 변경을 해주면된다. 이정도는 에뮬하는 사람들이라면 당삼 알것이고 초짜분들이라면... 알콜 까시고 실행하시면 이미지 만들기 마법사에서 만들기 하시면 끝.
아주 간단히 mdf, mds파일이 생성될것인데 둘다 필요한거니 꼭 같이 다녀야 한다는걸 명심!! 또 명심하시라~
시디키가 필요하다면 우리모두의 시디키 공유 사이트인 http://youserials.com/ 하나 건져오시면 된다.

이정도면 완벽한 준비가 끝난 상태!
구동에 들어가는 것만 남았다. 그럼 File - Run CD/DVD를 누르고 롬있는 폴더로 직행 - 더블클릭으로 냉큼 실행되는 것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자신의 컴이 어디가도 꿀리지 않는다면 아마도 원할한 게임을 진행할 수 있을 것이고, 나같이 똥컴을 소유하고 있다면 당연히 느리지만 그냥 "아! 구동 되는구나."라는 생각을 하면서 조금 보다가 끄면된다. -_-;;;

그럼 내 컴에서 일단 돌아간 화면을 보자. 안습이다.
1.  제 2차 슈퍼로봇대전 알파 - 가오가이가가 참전한다는 이유로 엄청난게 열심히 구했다.... 진짜 제일 찾기 힘들었다. 뭔놈의 거의 모든시리즈가 널린 반면 이놈의 2차알파는 완전 은신케다.

2.  제 3차 슈퍼로봇대전 알파 - 2차를 찾는데 계속 3차만 나와서 그래도 2차 못 찾으면 돌려보려고 다운받은 녀석인데 무슨로봇이 참전했는지도 그억나지 않는다.

3.  슈퍼 로봇대전 Z - 99퍼에서 멈춰서 안올라감.  그래서 못 돌려봤음 ㅠ.ㅠ
그러니 로고만이라도 올려보자.

이 모든 것들은 이녀석을 위한 연습용일 뿐이었다.  내가 기대를 한것은 가오가이가 보다 더 가슴떨리게한 그래픽으로 왔었던 이녀석이었다.
시리즈 사상 최고의 그래픽으로 나같은 팬도 아닌 녀석도 설레게한 게임... 바로
드래곤 퀘스트 8!!! 먼저 게임 스크린 샷부터 보자!!


이정도의 게임이다. 이것은 정말 기대되는 게임이 아닐 수 없다.
드래곤볼의 토리야마 아키랐의 일러스트가 살아움직이는 느낌의 게임플레이 사진이다. 늘 스토리로 승부하는 게임이라는 소리와 함께 그래픽은 사실 개구리게 나오던 전작들과는 달리 플스2라는 그당시 최고의 게임기에 걸맞는 그래픽으로 발매되었던 드래곤 퀘스트의 8번째 정식 넘버시리즈 인 것이다.
이번 정식 넘버시리즈는 NDS로 나오면서 많은 유저들에게 놀라움을 선사했지만 ㅎㅎㅎㅎ.
게임 유저라면 당연히 정식 넘버시리즈의 위대함을 잘 알것이다. 그래서 요즘 스파4가 나오면서 정식넘버를 달기는 뭐하다. 정식넘버 시리즈 치고는 부족하다! 등등의 말이 나오기도 한다.
그정도로 정식 넘버라는건 부담되는 작품이다.

그렇지만 파판과 함께 일본의 국민게임으로 꾸준한 인기를 구가하던 이것을 24시간의 시간속에서 다운을 받고 드디어 구동을 했다.

멋진 핑크 스크린이다.


구동 안됨.
......


이로써 오늘 플2에뮬 실험은 끝났다.
결론은 내컴에서는 안됀다. 이다. 젠장.... 오늘도 뻘짓은 계속되는 것인가..... 내 컴에서 게임이 돌아가는 그날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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