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당 이야기

네이버 시리즈, 드래곤 라자 구매 완료 그리고 눈마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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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라자 구매를 완료했습니다.

네이버 멤버쉽이 된지 제법 되었는데, 웹툰을 거의 안 봐서 쿠키를 많이 날렸었습니다.

쿠키말고는 그다지 괜찮은게 없다보니 고수를 다 보고나서는 딱히 볼게 없더라구요. 그러다 생각해보니 지금까지 어린시절 책방에서 빌려만 봤던 드래곤 라자를 구매했던 적이 없는 것 같아. 구매하기 시작했습니다.

 

네이버 시리즈에 총 366화로 나와있어서 구매했습니다.

무료분까지 구매하지는 않았는데, 다음달 쿠키가 충전되는대로 마저 구매해야겠네요. ^^

 

366화 *120원 = 43,920원

저렴한 가격에 인생작을 즐겨볼 수 있습니다.

 

어린시적 읽고 충격을 너무 재미있어서 수 회차 읽었었던 책인데, 최근에는 구매만 하고 읽지를 못하네요. 게임도 그렇고... 참 안타깝습니다. 즐길거리는 많은데 즐길 시간이 없다니 말이죠. 늙어가니 더 빨리 지쳐가서 취미생활도 없고 눙물이 납니다.

 

필요한 때를 위한 작은 행운을.

마음가는 길은 죽 곧은 길.

-테페리의 인사

 

이영도님 작품 중 가장 마음 아픈 작품입니다.

<드래곤 라자>의 만화와 게임. 사실 첫 등장했던 온라인 게임이 가장 드래곤 라자의 느낌이 가장 잘 났고 이후 등장했던 제품들은 말 그대로 이름만 가져다 쓴 것들이었습니다. 원작에대한 기본적인 예의도 없이 그냥 이름만 가져다 쓰고 말았죠. 너무 안타깝습니다. 그리고 최근 등장했던 모바일 게임마저도 처참하게 박살이 나서 팬들은 분노에 찼지만 이 저작권료가 <눈물을 마시는 새>의 오디오 북의 제작을 위해 다시한번 희생당했기에 팬들은 안타까움의 눈물을 흘릴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리고 얼마 전 크래프톤에서 <눈물을 마시는 새> 제작을 오픈 했습니다.

사실... 원래 <눈마새>로 팬들에게 똥을 던졌다가...사과문까지 올리는 사태가 발생. 이어지는 반발로 인해 결국 크래프톤은 전면 재수정과 함께 제대로된(?) <눈마새>를 기획하고 컨셉아트까지 나왔습니다.

 

팬들은 장남 <라자>의 뒤를 <눈마새>마저 이어가는 것을 볼 수 없었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등장한 컨셉아트는 진정 눈물을 마시는 새의 세계관을 보여줄 것 같은 기대감을 들게해주었습니다. 케이건 드라카의 첫 등장이 있었던 사막의 마지막 주막, 나가의 키보렌과 심장탑, 추운 북부 최후의 대장간, 도깨비들의 즈믄누리, 시구리아트 산맥의 유료도로, 규리하의 성체까지 정말 기대가되는 컷 들이었습니다.

 

우리 유료 도로당은 길을 준비합니다.

그러나 통행료를 내지 않는 여행자에게는 무기를 준비하지요

-하르체 도빈

 

<드래곤 라자> 구매했다고 기분이 좋아서 쓸데없는 이야기가 늘었습니다.

오늘은 좀 누워서 오랜만에 바이서스 녀석들의 이야기를 조금 읽어야 겠습니다. ^^

<라자>를 읽으면 후치가 말한 마법의 가을로 돌아가는 것 같습니다. 친구놈들이랑 책방에서 책을 빌려와서 수업시간 몰래 읽던 고딩때가 생각난단 말이죠. 읽었던 <드래곤 라자>를 매번 다시 읽었고, 친구놈은 당시 이영도 작가님이 연재하던 <퓨쳐워커>를 다운받아 출력해와서 읽었던 그 시절이 말입니다.

 

빨리 로또 걸려서 편안히 앉아 <드래곤 라자>, <퓨쳐워커>, <그림자 자국> 한번에 완독하는 그런 여유로운 삶을 살고싶네요. 아~ 요즘 일하기가 너무 싫다!~~ ㅠ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그랑엘베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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