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당 이야기

서민당총재 고독사 대비, 독거노인 네트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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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고독사 관련 기사가 났습니다.

지금은 사회생활을 하고 있으니 그나마 생존신고가 가능한 상황이지만, 저 역시 혼자 늙어갈 예정인지라 이런 기사를 보면 고민을하게 됩니다. 어떻게하면 최대한 빠르게 사망 소식을 외부에 전달하지에 대해서 말이죠.

 

 

저 역시도 일반적으로 사람들과의 연락을 잘 하지 않는 편입니다.

"굳이?" 라는 생각에 연락을 거의 안 하고 무소식이 희소식이라는 마인드로 살아가고 있어 오는 전화는 받는데 제 쪽에서는 거의 연락이 나가지 않죠. 하지만 이렇게 살아가다보면 나중에 고독사 후 처리가 아주 힘들어질 것 같다는 생각도 많이 하는 편입니다.

지극히 현실주의자적인 입장에서 이러면 민폐기에 말이죠.

 

 

 

"나랑 연락하는 사람 아무도 없다" 30대男, 숨진지 한달만에 발견 | 유머 게시판 | 루리웹

               

bbs.ruliweb.com

 

 

지금 현재 고독사 대비로 진행 예정인 내용은 역시 주변인과의 동거 입니다.

다행스럽게도 제 주변에는 나름 저같은 인종이 있어서 요단강 건너고나면 장례를 치뤄주기로 약속된 사람들이 있습니다. 굳이 성대한 장례가 아닌 사후 처리를 의미하는 것이죠. 재산의 상속과 같은 현실적인 내용들 말입니다.

 

 

그러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이 거처입니다.

홀로 바스러질 친구놈들과 돈을 모아 개별 방이 다 있는 아파트를 공동구매 합니다.

마치 게스트 하우스같이 3~4명이서 동거를 진행하며 각자의 방을 개인적인 용도로 거실, 부엌은 공동으로 사용하며 같이 생활을 진행하는 것이죠. 이후 하나씩 요단강을 건너면 재산들을 친구 놈들에게 증여하고 사라지는 것입니다.

 

 

그리고 마지막까지 남은 친구놈은 혹을 놈들은 남은 녀석들의 재산을 처분하고 실버타운으로 넘어가는 것이 계획입니다.

일단 뇌피셜로는 친구들과의 회의 진행결과로는 현재까지 가장 지지받고 있는 의견입니다. 다양한 내용이 나오기는 했지만 다 헛소리에 가까웠고 이 내용이 가장 괜찮았죠.

 

 

죽음이라는 것을 초월할 수 없기에 아쉽습니다.

저에게 죽음이 아쉬운 이유는 제 생에 로봇이 세상을 지배하는 모습을 보고 갈 수 있을까 했는데, 예상외로 늙어가는 속도가 빨라서 못 볼 것 같기 때문입니다. 자율주행, 로봇생산, AI의 발달 등등. 인간이 노동에서 해방되는 모습을 보지 못하다니 ㅠ 너무 안타깝네요.

여튼... 고독사 저같은 사람들은 고민해봐야 할 문제입니다. ㅋ

 

 

 

저도 걱정이지만, 최근 청년 고독사가 많아져서... 걱정입니다.

젊은 나이에 지금이 뭔가 세상의 격변기라는 느낌이 강하게 들고 있습니다. 좋은 쪽으로든 나쁜 쪽으로든 말이죠. 일단 이 시기는 버텨야 할 것 같은디 다들 이 악말고 버팁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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