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 듣던 라디오 광고나 특정 브랜드의 과거 광고 카피가 궁금할 때, 가장 먼저 찾아볼 만한 곳이 광고정보센터예요. TV 광고 아카이브로 잘 알려져 있지만, 라디오 광고도 함께 서비스하고 있어서 광고 업계 관계자뿐 아니라 일반인들도 자료 검색용으로 많이 활용해요.
광고정보센터를 운영하는 곳
광고정보센터, 줄여서 ADIC은 한국광고총연합회(KFAA)가 운영하는 사이트예요. 한국광고총연합회는 국내 광고 산업 전반을 대표하는 단체로, 광고물 데이터베이스 구축부터 통계 발표, 전문 자료 제공까지 다양한 역할을 맡고 있어요.
광고정보센터는 이 연합회가 운영하는 대표적인 서비스 중 하나로, 광고 관련 정보를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창구 역할을 하고 있어요.
1999년부터 이어진 아카이브 역사
광고정보센터는 1999년 6월 1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했어요. 이후 20년이 넘는 기간 동안 광고 자료를 꾸준히 축적하면서 지금은 국내 최대 규모의 광고 아카이브로 자리 잡았어요.
특히 주목할 부분은 1970년대에 방영된 오래된 광고부터 어제 방영된 최신 광고까지 폭넓은 시기의 자료를 확인할 수 있다는 점이에요. 이렇게 긴 시간대를 아우르는 아카이브는 광고사 연구나 특정 브랜드의 광고 변화를 추적하는 데 유용하게 쓰일 수 있어요.
라디오 광고를 찾아보는 방법
광고정보센터 사이트에는 광고 유형별로 카테고리가 나뉘어 있는데, 이 중 라디오 광고 카테고리에서 관련 자료를 검색할 수 있어요. TV 광고와 마찬가지로 브랜드명이나 광고 제목, 방영 시기 등을 기준으로 자료를 찾아볼 수 있는 구조예요.
- TVCF 카테고리: TV 광고 영상을 시대별, 브랜드별로 찾아볼 수 있어요.
- 라디오 카테고리: 라디오 광고 음성 자료를 별도로 모아서 제공해요.
- 인쇄·옥외·온라인·모바일 카테고리: 지면 광고나 옥외 광고, 디지털 광고까지 유형별로 구분해 검색할 수 있어요.
이렇게 광고 유형이 세분화되어 있어서, 특정 매체의 광고만 집중적으로 찾아보고 싶을 때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어요.
무료로 열람 가능한 광고 자료
광고정보센터의 가장 큰 특징은 대부분의 광고 자료를 무료로 열람할 수 있다는 점이에요. 오래된 광고부터 최신 광고까지 거의 모든 자료가 별도의 유료 결제 없이 검색 및 재생이 가능해요. 이 덕분에 광고 업계 종사자뿐 아니라 마케팅을 공부하는 학생, 옛 추억의 광고를 찾아보려는 일반 이용자까지 폭넓게 활용하는 사이트가 됐어요.
해외 광고 자료와 다양한 콘텐츠
광고정보센터는 국내 광고뿐 아니라 해외 광고 자료도 함께 제공하고 있어요. 또한 가상 광고 같은 새로운 광고 형태까지 아우르면서, 광고 형식의 변화를 함께 살펴볼 수 있는 자료실 역할도 하고 있어요. 광고 통계나 전문 자료, 채용 정보 같은 업계 관련 콘텐츠도 함께 제공돼서, 광고 산업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종합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사이트예요.
모바일 앱과 접속 방법
광고정보센터는 웹사이트(adic.or.kr, ad.co.kr)뿐 아니라 모바일 앱으로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요.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광고정보센터’를 검색하면 앱을 설치할 수 있어서, PC뿐 아니라 이동 중에도 광고 자료를 검색하고 재생해볼 수 있어요. 특정 시대의 라디오 광고를 찾고 싶다면, 사이트 검색창에 브랜드명이나 시기를 입력해 카테고리를 좁혀가며 찾는 방식이 가장 효율적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