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닌텐도 스위치 1년... 포기하기자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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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닌텐도 스위치 1년... 포기하기자

서민당총재 2018.12.02 07:59

2017년 3월 3일 닌텐도가 스위치를 발매했습니다.

물론 한국은 제외되었었죠.

품귀현상으로 재고도 없었기에 기다렸습니다. 그러다 <젤다의 전설 ~야생의 숨결>이 발매되었습니다. 미칠듯한 구매욕에 해외구매를 고민했지만 그래도 기다렸습니다. 어차피 안한글이라 기다렸습니다.



그리고 그해 12월 한국에 정식발매 되었습니다.

한글화된 젤다와 함께 말이죠.

OS가 한글이 아니었지만, 한국 이샵은 없었지만 그래도 너무 기뻤습니다. 옛날과 같이 소프트의 수정이 그리 힘들지 않았기에 금방 OS도 한글화되고 이샵도 열릴 거라는 기대를 했었죠.


1년이 지난 지금...



정말 한국 닌텐도가 이 정도일 줄 몰랐습니다.

다른 건 몰라도 OS는 한글화 해줄 거라 생각했습니다. 자판은 한글이 될 것이라 생각을 했습니다. 하지만 한국 닌텐도는 정말 아무것도 해주지 않았습니다.

OS 한글화조차 말이죠.





<젤다의 전설 ~야생의 숨결>을 끝내고 <삽질기사>, <캡틴 토드>를 플레이 한 후 먼지만 쌓여가는 스위치를 보면서 "아... ㅅㅂ 이거 답이 없는데." 라고 느꼈습니다.


스위치가 발매되면 SFC 게임들도 스위치로 다운받아서 할 수 있을거라 생각했습니다. 폭망했던 WiiU 인기 게임도 제공될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젤다의 전설 ~바람의 지휘봉 HD>를 할 수 있을거라 생각했죠. 리마스터 붐이니까 <젤다의 전설 ~스카이워드 소드>, <젤다의 전설 ~황혼의 공주> 시벌 이걸 다 리마스트 할거라고 생각했는데 그냥 망상이었네요.


비타에 이어서 스위치까지....




말그대로 이제 포기하기로 했습니다.

이제 커펌의 세계로 나아가기로 했습니다.

OS도 한글로 바꾸고, 에뮬도 돌리고 다할겁니다. 미친 스위치 뒤질때까지 안에 지웠다 깔았다 병신짓거리 할겁니다.



리마스터 젤다 시리즈 발표라도 했으면.... 이러지 않았을건데...

OS만 한글화 해줬어도 더 버틸 수 있었을건데... 자판도...


가라. 닌텐도. 이제는 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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