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이야기

트리블러(tribler), 익명성을 지원하는 새로운 토렌트?!

트리블러(tribler), 익명성을 지원하는 새로운 토렌트?!

틀래블러란?
트리블러는 토렌트 기반의 P2P 프로그램입니다.
현재 많은 분들이 사용하고 있는 토렌트의 경우 IP가 노출되는 형태인데 반해 트리블러의 경우 IP가 노출되지 않아 익명성이 보장되고 있습니다. 이 부분은 트리블러 홈페이지에 가보면 알 수 있듯이 TOR기술을 토렌트에 접목시켜 놓았습니다.




토렌트의 대체로 떠오르는 트리블러



트래블러가 사용하는 TOR란?
TOR란 프록시 변경 기능으로 지속적으로 접속의 위치를 바꾸는 기술입니다. 이를 이용해 자신의 위치를 계속해서 속일 수 있다는 점으로 ‘악플을 다는 사람들’이 아주 애용하는 기술이기도 합니다.

즉 토렌트의 경우 IP가 노출된다는 점을 트리블러에서는 이 노출되는 IP 부분을 TOR 기술을 활용해 지속적으로 뺑뺑이 돌려서 찾기 힘들게 만들어주고 있습니다. 사실 100% 안전하다고 말 할 수 없지만 찾아내기가 기존의 토렌트 보다는 훨씬 힘듭니다.

이는 김가연씨가 악플러를 고소할 때 이두희(222)씨에게 문의했고, VPN 혹은 프록시, IP우회 등으로 악플달던 놈들이 잡혀 증명되었습니다.



안잡히는 건 아니지만 굳이 이렇게 힘들게 잡을 이유가 없다.



트래블러, 토렌트와 같이 대중적으로 사용이 가능할까?
개인적인 생각으로 아직까지 한국에서는 대중적으로 널리 퍼지지 않았지만 갑자기 다시 정부가 뻘짓을 한다면 토렌트에서 대거 넘어 올 확률이 많습니다.

트래블러의 장점은 자체 검색기능보다 토렌트의 씨앗파일과 자석이 연동된다는 점에 있습니다. 토렌트 사용자들이 단순히 프로그램만 바꾼다면 기존에 사용하던 토렌트의 기능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기에 넘어가는 것이 그리 힘들지 않기 때문이죠.

트래블러의 부흥은 정부의 칼질에 달려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지금 정부라면 트래블러의 부흥에 큰 기여 할 가능성은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마사토끼 아청법에 걸리다.




토렌트 파일 자석 적용방법
사용법은 지극히 간단합니다.
먼저 트리블러를 다운받아 설치를 진행합니다.
실행화면을 보면 아주 깔끔한 디자인의 트리블러를 만나볼 수 있는데, 토렌트 파일을 적용하기 위해서는 우측 상단의 ‘+’ 아이콘을 클릭합니다.





‘+’, 추가 아이콘을 클릭했다면 팝업창이 뜹니다.
여기서 두 개의 입력창이 있는데, 상단의 것이 토렌트 파일을 넣는 곳이고 하단이 입력창이 마그넷 주소를 넣는 곳입니다.
이 방식은 기존의 토렌트 프로그램과 전혀 다르지 않아 문제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제 토렌트 파일을 추가하면 생소한 화면을 볼 수 있는데, 바로 보안관련 부분입니다. 여기서 트리블러는 다운받는 보안의 높낮이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보안이 강화될수록 다운속도는 떨어지고, 보안이 약할수록 속도는 올라가게 됩니다.

아주 간단한 이치입니다. 이 설정을 마지막으로 파일 다운로드가 시작됩니다.





지금까지 토렌트를 잘 사용하고 있었지만 혹시 모를 상황을 대비해 둬야한다면 알아두어서 나쁘지 않은 프로그램입니다. 워낙에 법이 애매하기에 언제 ‘철컹철컹’ 될지 모르는 세상입니다. 꼭 준비해두세요.

단! 비공개를 이용하시는 분들이라면 절대 추천하지 않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