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리뷰] 맨 오브 스틸(Man of Steel), 드디어 슈퍼맨의 희망을 보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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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리뷰] 맨 오브 스틸(Man of Steel), 드디어 슈퍼맨의 희망을 보다.

서민당총재 2013.10.31 20:41

맨 오브 스틸(Man of Steel), 드디어 슈퍼맨의 희망을 보다.


서민당총재 맨 오브 스틸(Man of Steel) 평점 : ★★★☆
- 헐크 급 전투신이 슈퍼맨에 나왔다. 조금 더 슈퍼했었다면


+ps 헐크는 이정도 급으로 전투를 해라. 쫌!!!!


슈퍼 히어로를 좋아하는 전 슈퍼맨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아니 좋아하지 않게 되었다고 할까요? 어린 시절에는 당연히 슈퍼맨을 좋아했습니다. 그 누구보다 좋아했다고 할까요? 하지만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더 많은 슈퍼 히어로를 만나면서 가장 재미없는 영웅이 되어버렸습니다.

너무나 완벽한 영웅.
압도적인 힘을 가진 히어로는 어느 다른 슈퍼 히어로들과는 다른 무엇인가가 없었습니다. 고민이었죠. 아무런 생각 없이 정의를 추구합니다. 같은 제작사에서 나온 배트맨과는 너무나 다른 슈퍼 히어로였습니다.

그리고 그 두터운 팬 층을 가졌음에도 근래에 영화환 된 작품들은 좋은 평가를 못 받았습니다. 하지만 예상외로 많은 이들이 맨 오브 스틸에 대해서만은 괜찮은 평가를 하더군요. 배트맨 다크나이트 이후 DC의 작품에 기대감이 올라간 것도 있어 보게 되었습니다.




슈퍼맨은 고민도 없지만 적도 없습니다.
그를 상대할 강대한 적이 없다는 것이 슈퍼맨을 좋아하지 않는 부분이죠. 마블 히어로 영화에서 토르의 위치가 그러합니다. 토르보다 더 적이 없는 것이 슈퍼맨입니다. 하지만 이번 맨 오프 스틸에서는 슈퍼맨에게 맞설 수 있는 적이 있기 때문에 지금까지의 영화보다는 월등히 괜찮습니다.

특히 전투신은 지금까지의 슈퍼맨에서 보지 못했던 파괴의 장면과 슈퍼맨의 움직임을 멋지게 표현해주었고, 그 적들 역시 슈퍼맨에게 맞서는 장면은 기대 이상이었습니다. 하지만 역시 슈퍼맨이라는 캐릭터의 완벽함을 맞추기에는 아쉬운 전투이지만 영화사 슈퍼맨이 스스로 각성한지 얼마 되지 않았고, 적 역시 자신의 능력을 각성해서 싸운지 얼마 되지 않았기에 이 화려한 전투도 그들에게는 그저 능력의 10%도 발휘하지 못한 전투라는 점에서 이해는 됩니다.




슈퍼맨을 보면서 이렇게 멋진 전투가 이루어지리라고는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이 느낌은 배트맨 비긴즈와 맞먹는 느낌으로 슈퍼맨 비긴즈라는 느낌이 들 정도입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슈퍼맨과 맞설 적이 후속작에서 나올지가 걱정이네요.
이 한편으로는 멋지지만 배트맨 비긴즈 이후 등장한 다크나이트와 같은 후속작을 기대하기는 힘들어 보입니다. 


그래도 재미있는 작품이라는 것은 분명한 사실입니다.
슈퍼맨을 보면서 정치, 사회, 역사를 논하기에는 조금 거리감이 있는 캐릭터이니 이정도면 지금까지 본 슈퍼맨 영화로는 최고점을 줄 수 있으니 부담가지지 않고 본다면 재미난 오락영화를 만나실 수 있습니다.

+ps 개인적으로 슈퍼맨 관련 역대급 최고는 로이스 앤 클락입니다.
참고로 아직 스몰빌을 보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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