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터테이먼트/자동차 이야기

오늘 집으로 가던중에 본 바보새끼?!


요즘 적어보려고하는 어플을 구동하면 넥서스S에서 그닥 잘 안돌아가서 대충글도 못적고 이리저리 나름 바쁘게 댕기다 아무 생각없이 집으로 이동하던중 어마어마한 것을 봤습니다.

자동차 보닛에 바보새끼라고 적혀있는 것을 봤는데, 처음에는 아무 생각없이 먼지에다 적어놓은 것이라고 생각하고 지나려는 찰라에 먼지에 적었다고 보기에는 글자가 너무 날카롭게 느껴져 자세히 들여다 봤더니 누가 차에다가 뭔가로 긁어놓았다군요 0ㅁ0;;;;


정말 놀랐습니다.
어찌 남의차에 이런짓을 해놓을 수 있는지 이해가 안가내요. 아파트 단지라 어딘가에는 CCTV가 있을 것이고, 요즘 많은 차들이 블랙박스를 달고다니기에 적었다면 거의 100% 잡히는 시대가 왔는데도 이런짓을 해놓았습니다.
(아... 우리 아파트는 오래된 곳이라 CCTV가 없는 것 같기도 하네요 0ㅁ0;;;;)

하지만 순간 '이 차주가 얼마나 개념없는 짓을 했을까?' 라는생각도 잠시 했었습니다.
저도 처음에는 여성 운전자분들에 대해서 그다지 편견이 없었다가 도로에서 몇번 죽을고비 넘기고 엄청난 편견을 생긴사람으로서 순간 김여사?? 김사장?? 등등이 떠 올랐습니다.
(짱궈국 인간들도 없던 편견이 백팩에서 같이살면서 인간취급 안하는 사람으로 바뀌었습니다.)

아마 내일아침이면 차주가 이 모습을 보면서 분노의 브레스를 뿜겠죠?? ^ ^;;
ㅎㄷㄷ한 내일아침이 기대됩니다. (물론 제 차 아님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