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기어(galaxy gear), 그 미친듯한 디자인 본문

IT&Web&Mobile/아이티즐

갤럭시기어(galaxy gear), 그 미친듯한 디자인

서민당총재 2013.09.07 07:30

갤럭시기어(galaxy gear), 그 미친듯한 디자인


얼마전에 삼성의 갤럭시노트3의 발표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함께 공개된 새로운 안드로이드 기반의 기기인 갤럭시기어(galaxy gear)도 함께 공개되었는데요. 그 활용성적인 측면을 압도하는 디지안으로 많은 사람들의 가슴에 방망이질을 하고 있습니다.


전 하드웨어적인 측면보다는 외형적인 완성도와 소프트웨어적인 완성도를 아주 높게 평가하는 사람중에 한 사람입니다. 하드웨어를 발달로 소프트웨어적인 최적화가 거의 없고 스팩으로 여유공간을 많이두어 기 활용도를 높이는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제조 단가가 올라감으로 제가 써볼 상황이 더 많이 줄어든다는 아주 개인적인 이유에서이며, 디자인적인 측면을 강조하는 이유도 좋은 기기를 샀는데, 자랑질하려면 그래도 좀 뽀대나야된다라는 아주 개인적인 이유에서 입니다.


그래도 제가 차야지 좀 때깔이 나더라구요... 아놔....


이런 제 스타일을 만족시켜준 최고의 기계가 바로 1세대 아이폰 이었습니다.

스타일적인 측면과 소프트웨어적인 측면이 정말 대만족이라는 단어 하나로 표현되었지만 가격은 좌절이었습니다. ^ ^ 뭐 어차피 국내발매가 연기되고 연기되면서 제 손에 쥐어지지 않았으니 넘어가리고 하고 다시 갤럭시기어에 대한 이야기로 돌아와보도록 하겠습니다.


삼성, 그 하드웨어의 영역으로 승부하다

삼성이 안드로이드 시장에 뛰어들었을때 하드웨어로 많은 것을 커버했습니다.

사실 그 선택은 아주 좋은 판단이었습니다. 제 생각에는 당시 안드로이드는 아주 불안전한 운영체제였습니다. 애플의 iOS와 달리 오류에 관해서는 아주 대박이었기에 그 부족한 성능을 하드웨어로 커버하는 것은 정말 탁월한 선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대한민국에선 스팩이라는 것에 목을메는 경향이 있어 누구보다 더 좋은 사양의 기기를 가지고 싶은 욕구에도 만족해 최고의 인기를 누릴 수 있었죠. 그 마케팅적 요소는 지금에와서도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누구보다 더 높은 스펙..... 솔직히 이제 어느정도 안정화 된 안드로이드에 이렇게 고스팩은 필요없다고 생각되지만 고가정책이 이렇게 잘 먹히는데 굳이 삼성의 입장에서는 하지 않을 이유도 없습니다.


역시... 깔맞춤으로..


간단하게 갤럭시기어의 스팩을 알아보자면 아래와 같습니다.

갤럭시 NX로 촬영한 갤럭시 기어 세부 스펙 및 착용 외관 자세히 보기

▶ 갤럭시 기어 CPU 클럭 : 800MHz

▶ 갤럭시 기어 내장메모리 : 4GB, RAM 512MB
▶ 화면 : 1.63인치 수퍼 AMOLED (해상도 320*320)
▶ 갤럭시 기어 카메라 : 190만화소 AF 카메라
▶ 비디오 지원 : H.264, mp4, HD 플레이백 지원
▶ 스마트기기들과 블루투스 4.0 연결
▶ 센서 : 가속센서, 자이로스코프 센서
▶ 마이크 2개, 스피커 1개 내장
▶ 배터리용량 : 리튬이온 315mAh
▶ 크기 : 36.8 * 56.6 * 11.1 mm
▶ 갤럭시 기어 무게 : 73.8g

....뭘 의미하는 것일까요?

다른것은 모르겠지만 카메라와 가속, 중력센서는 왜 달려있는지 그 의미를 모르겠습니다.

카메라가 달린 위치는 의혹을 사기에 좋은 위치에 설치되어있고, 이는 구글 글래스에서 볼 수 있듯이 사생활 침해라는 문제를 야기하기에 아주 좋은 조건입니다.


짝!~ 지금 어디 찍는거에요?! / 네... 저... 걍 서있었는데요.. / 님 잠시 철컹..철컹..


그리고 베터리의 경우 리튬이온 315mAh이라고 표기되어있지만 실제 완충시 10시간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시계를 완충하고 10시간을 사용할 수 밖에 없다는 것은 아주 큰 단점이라고 보여집니다.


또... 마이크.... 이거는 왜 달아 놓았을까요?

키트라도 불러야하나요?

사실상 시리도 사용하기 부끄러운 판국에... -_-;;; 시계에대고 전화통화하는 모습은 그리 멋져보이지 않습니다. 그리고 삼성측에서 올려놓은 갤럭시기어를 이용한 통화모습 역시 만족스럽지 못하네요.


거...거기... 잠...잠시만요... 사람이 지나가고 있.. 음...험..험....


문화와 트렌드를 창조할 ‘갤럭시 기어, 그런데 패션은?

그렇다면 디자인적인 부분은 만족스러울까요?

위 사진을 보신분들이라면 어떨지 모르겠지만 개인적으로 투박한 디자인을 좋아하는 본인 역시 저 디자인은.... 좀 아닌것 같습니다. 요즘 저런시계 누가 차고 다니려고할지 모르겠네요.

저같은 이상한 사람아니면 디즈니 패션시계가 나을 것 같습니다.


너무... 너무 아무것도 아닌것 같은 디자인이네요.

심플함이 있어보이지도 않고, 그냥 막 찍어낸 것 같은 저런 디잔인이 나올거라고 생각도 못했습니다. 삼성에는 디자인 팀 없는건지... -_-;;; 그냥 네모나게 찍어내다니 이게 뭔가요?


아..... 마치 뭐라고할가요? 파이어폭스2 에서 3넘어갈때의 충격?!

저런 디자인을 가지고 30만원대의 가격으로 판매를 진행한다고하니 걱정이 앞서네요. 어떻게하면 저런 디자인이 커펌이 났는지도 의아합니다. 많은 분들이 기대하고 있었던 것 같은데 말이죠.


G-SHOCK와 디자인을 연계해서 갤럭시쇼크로 내놓는 것도 괜찮지 않았을까?


차라리 유명한 시계 브랜드와 같이 제작하는 건 어땠을까요?

간단하게는 스와치나 대중적인 카시오... 정 안되면 돌핀이라도. 이게 뭔지... 아.... 정말 너무하네요.

갤럭시기어에 관해서는 그다지 관심이 없었는데, 이 미친듯한 디잔이네 반해서 간만에 폭풍 포스팅합니다. ^ ^;;; 그래도 노트3는 고민중입니다. 펜을 사용하는 스마트폰을 한번 써보고 싶은데, 가격이 문제죠. 노트2는 구매선상에 올렸다가 100만원이 넘어가서 바로 포기했는데, 이번에 노트3 나오는거 봐서 그냥 중고 노트2나 버스로 떠다니는 제품 하나 건져봐야겠습니다.



갤럭시기어 만약에 양산되지 않았다면 그냥.... 디자인 다시하세요.

안팔릴 것 같습니다.

아님 가격을 정말 저가나 노마진으로 날리던지 그렇지 않고서는 답 없을 듯.



신고
Comments 0
댓글쓰기 폼
Total
14,543,615
Today
689
Yesterday
1,633